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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 복귀해 예정된 촬영을 모두 마쳤다. 욕설 논란으로 파문이 인 지 이틀 만이다.
이태임은 오늘(5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내 마음 반짝반짝’ 세트 촬영에 참여했다. 그는 오전 11시쯤 도착해 리허설과 본 촬영을 모두 소화했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이태임의 분량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며 “현재 나온 대본에서 이태임의 촬영 분량은 대부분 삭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태임은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게스트로 출연한 김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태임의 소속사는 어제(4일) 욕설 논란에 대해
또 “끊임없는 특정 신체부위 언급과 각종 악플에 이태임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이태임이)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이태임은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당분간 입원해 치료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