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욕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태임이 오늘(5일) SBS 주말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촬영에 합류한다.
5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5일 진행되는 ‘내반반’ 촬영장에 합류, 촬영에 돌입한다. 이태임은 이날 촬영장에 참석해 15회, 16회 분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이태임은 건강상 이유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워 하차 수순을 밟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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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출연하고 있는 ‘내반반’ 하차설까지 나온 상황에서 한 제작관계자는 “이태임이 하차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배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당분간 분량을 줄이는 것으로 조율 중”이라며 “이태임 측에서 먼저 연락와 분량 축소를 부탁했다. 하차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