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가 동성으로부터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엠버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보이시한 스타일의 여자를 또 같은 여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경우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맞다. 그렇다"고 답했다.
엠버는 "고백도 많이 받았고 내 주위에 그런 친구들도 많다"며 "미국에는 당연히 많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사귀자고 한 적도 있냐"고 묻자 "우리는 쿨하게 대한다. '나중에 마음 바뀌면 알지?'라고 하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근데 난 남자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