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부펀드,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성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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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포스코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포스코는 4일 건설, 자동차를 포함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사우디 PIF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사우디 현지에서 압둘라만 알 모파디 PIF 총재를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 권 회장은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사우디에 방문한 상태다.
PIF는 지난해 4월부터 1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포스코건설 지분의 약 40%를 인수한다는 협상을 해오고 있다. 또 포스코와 합작 건설기업을 만들어 현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담당케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초부터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PIF 주도로 신설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자동차회사 지분 15%를 600억원에 인수해 3대 주주로 참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설계, 부품조달, 조립 등 국민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생산한 자동차 브랜드를 '대우(DAEWOO)'로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건과 대우인터내셔널의 국민차 사업 참여 협상을 이르면 이달 말이나 내년 초에 일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조치는 사우디 정부가 최근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필
사우디 국부펀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사우디 국부펀드, 포스코와 양해각서 서명 대단하다" "사우디 국부펀드, 잘 진행됐으면" "사우디 국부펀드, 이달 말에 결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