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이태임 VS 예원, 첨예한 대립…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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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이 진실 공방으로 이어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태임은 4일 지난달 24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 촬영 중 함께 출연한 예원에게 욕설을 해 촬영을 중단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이태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 최근 출연중인 드라마에서도 하차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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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태임 측은 ‘예원이 반말을 해 그동안 참았던 화가 한꺼번에 치밀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 측은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예원 측은 이날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심지어 이태임이 욕설을 했을 때가 촬영 중인 상황이었다. 어떻게 카메라가 보고 있는데, 반말을 했을 수 있겠는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이태임씨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병행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지를 보이고 있었으나, 위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정신체부위 언급 기사, 각종 악플 들이 부각되었고, 이태임씨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이어 “현재 이태임씨는 2월26일 입원해 3월3일 드라마 촬영을 위하여 퇴원하였으며, 3일 오전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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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