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주요키워드]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서울 둘레길 코스·안검염 증상·매직아이의 원리·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세계의 지옥철
4일 오후 6시 온라인상에는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서울 둘레길 코스’ ‘안검염 증상’ ‘매직아이의 원리’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세계의 지옥철’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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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다섯 가지가 공개됐다.
최근 미국의 한 건강포털 사이트에서는 ‘체중조절을 방해하는 5가지 식습관’을 소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첫 번째는 음식을 봉투째 들고 서서 먹는 것이다. 늦은 밤 야식을 먹거나 주부의 경우,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는 식습관은 매우 나쁜 습관이다. 배고플 때 식품 매장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플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다. 식탐을 덜 느낄 때 절제된 식품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은 식탁에 앉아 먹어야 한다. 음식을 사서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 그릇에 덜어 먹으면 음식량을 조절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배고픔을 참는 것. 배고픔을 참는 것은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당분이나 칼로리가 많은 간식보다는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세 번째, 아침 식사를 거르는 습관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 할 수 있으며, 특히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바로 아침 식사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물질 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 식사를 통해 얻게 된다. 때문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네 번째, 급하게 식사를 하는 습관이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하고 위생에도 좋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며, 식사를 허겁지겁 하게 된다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양치를 하지 않는 것. 저녁 식사 후 바로 하는 양치질은 음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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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 |
◇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 완성 소식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하천을 따라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총 길이 157㎞의 서울 둘레길 코스가 완성됐다. 코스에 포함된 역사·문화자원만 해도 관음사, 천주교삼성산성지, 윤봉길의사기념관, 봉수대 등 35곳이다.
서울 둘레길은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 아래, 기존에 중간 중간 끊겼던 숲길(85km), 하천길(40km), 마을길(32km)을 연결·정비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접근성이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제주올레길이나 지리산둘레길과 같이 멀리 가지 않고도 시민들이 집만 나서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고, 각 코스별 출발점과 도착지점이 23개 지하철역으로 연결돼 있다.
여기에 구간별 대표이미지를 형상화해 제작한 ‘서울 둘레길 스탬프투어’도 완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시가 사라져가는 우체통을 재활용해 총 27곳에 설치한 스탬프시설에서 스스로 총 28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서울둘레길 완주인증서’도 발급된다. 당초 8개 코스는 평균 19km(12.7km ~ 34.5km)로 한 번에 완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개인능력, 이용목적에 맞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 구간을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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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 |
◇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 게시물이 화제다.
안검의 피부와 속눈썹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염증성 질환을 뜻하는 안검염은 대개 성인에게서 발생하지만 어린 아이에게서도 나타난다.
주로 눈꺼풀 안쪽의 지방샘이 노폐물이나 세균 등에 노출돼 염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 다른 질환과 합병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안검염은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 뜨거운 느낌이 있고 뭔가 들어있는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 안검염 검사를 해 보는 게 좋다.
안검염은 만성이기 때문에 발견했을 때 확실히 치료해야 한다. 적절히 치료하면 금방 좋아지지만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시력에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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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아이의 원리, 매직아이의 원리, 매직아이의 원리 |
◇ 매직아이의 원리
매직아이의 원리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매직아이의 원리’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글에는 여러 장의 매직아이 사진이 한꺼번에 올라와 있다. 매직아이란, 눈의 초점을 흐리게 해 종이에 있는 입체 사진이나 그림을 3D처럼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다.
매직아이를 보기 위해서는 눈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먼저 그림을 가까이 가져와 한 점을 지속적으로 바라본다. 힘을 푼 상태로 초점을 가운데로 모으고 그림을 본 뒤 그 시선을 유지해 화면을 보면 특정 사물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매직아이는 사물을 바라볼 때 생기는 눈의 각도 크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양쪽 눈에서 생기는 상의 차이 때문에 오히려 사물의 다양한 부분이 동시에 뇌 속에 인지돼 3D 사물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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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
◇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강릉 커피 힐링로드 조성 소식이 화제다.
2일 국민생활체육강릉시등산연합회는 백두대간 대관령(해발 832m) 휴게소에서 출발해 제왕산의 모산인 능경봉 정상(해발 1123m)을 거쳐 강릉시 왕산면 커피박물관 계곡으로 하산하는 8.8㎞의 4시간가량 되는 등산코스인 커피 힐링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산 지점에는 자작나무 군락지가 있는 왕산 큰골을 내려오면 커피 향이 온 골짜기를 풍긴다. 이 등산코스는 커피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고 커피로 미칠 수 있는 경제효과를 위해 개발했다.
강릉시는 매년 커피축제가 열리고 최근에는 강릉 커피 거리를 주제로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커피 도시의 메카가 되고 있다.
강릉지역 산악인 100여 명은 지난 28일 이 코스를 함께 산행하며 오지로 꼽히는 왕산지역에 새로운 관광모델을 선사했다. 이들은 등산 안내 리본과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등산객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강릉시등산연합회의 관계자는 “이번 커피 힐링로드 등산코스의 개발로 커피박물관과 노추산 모정 탑, 안반데기 등 힐링 관광자원이 많은 왕산지역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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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
◇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관련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세계의 지옥철은 중국 베이징의 지하철과 인도의 지하철, 일본 도쿄의 지하철이 대표적이다. 서울 지하철도 세계의 지옥철에서 빠질 수 없다. 특히 서울 9호선은 시민들 사이에 지옥철로 유명하다.
앞서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우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전 7시50분부터 8시20분 사이 9호선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의 구간 혼잡도는 237%로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꼽혔다.
2위는 당산부터 여의도까지, 3위는 노량진부
5위는 2호선 사당~방배 구간으로 202%의 혼잡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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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