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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딸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3월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7개월 된 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는 7개월 딸 모아와 신혼집을 공개했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모아의 인형과도 같은 외모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김미려는 “아이 외모가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모르고 시작한 SNS가 난리가 났다. 팔로워가 14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려는 처음 모아를 본 당시를 회상하며 “쌍커풀이 진했다. 뱃속에서 불어가지고 나왔는데 한무 선생님이었다”며 “앉아서 날 쳐다보는데 한무 선생님이 쳐다보고 계시더라. 인사할 뻔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미려는 “병원에 계신 분들이 예쁘다고는 했는데 말을 못했지 다 빵터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는 딸 이름을 정모아라고 지은 이유에 대해 “이름과 성을 같이 부르게 되면 사랑을 받는다고 해서 짓게 됐다”며 “정을 모아 많이 베풀고 돈도 모으고 사랑도 모으라는 뜻이다”고 전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