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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일론, 코스모폴리탄 |
배우 이태임이 제작진과의 불화 논란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배우 이채영의 발언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태임과 클라라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이채영에게 "이태임, 클라라와 함께 86년생 3대 섹시녀로 꼽히는데 실제로 보고 어땠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이채영은 "다 비슷비슷하다. 모두 몸매가 훌륭하다"며 "솔직히 몸매로 주목받는 것은 앞으로 3년이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것은 한계가 있다"고 소신있게 발언 했습니다.
한편 이채영의 발언이 예언이라도 된듯 최근 이태임과 클라라가 각각 '욕설 논란'과 '소송 문제'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태임은 최근 건강상 문제로 하차하기로 결정한 프로그램과 관련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욕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2일 새벽 국내로 극비 귀국한 클라라는 현재 소송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클라라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두 사람은 완벽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문제들로 논란을 겪고 있는 모습도 비슷해 향후 그녀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임헌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