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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오늘(4일)에 방송되는 MBN '회초리'에서는 자녀에게 무참히 버려진 한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합니다.
자녀들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나이 들거나 병든 부모를 챙기지 않는 이른바 '현대판 고려장'.
100세 시대가 되면서 실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14년 전 남편, 두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사례자.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 후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의 부양 문제를 놓고 두 아들 내외는 하루가 멀다하고 싸움을 해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는 것.
결국 아들들의 사정으로 어쩔 수 없는 귀국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매달 용돈을 주겠다'는 등 부양을 약속했던 아
무참히 어머니를 버린 두 아들과 그런 아들에게서 깊은 상처를 입은 한 어머니.
'회초리' 멘토들은 과연 어머니에게 어떤 해결 방법을 전할까.
이 밖에 '결혼 25년차 부부가 벌이는 귀농 전쟁', '70대 신혼부부의 고민' 등도 소개됩니다.
MBN '회초리'는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