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정형돈을 위해 남몰래 세레모니를 준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팀과 정형돈팀의 리턴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승부사로서 강호동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초반에는 승리의 분위기는 정형돈팀을 향해 있었다. 하지만 안정환이 파워풀한 슈팅에 정형돈팀은 역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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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득점 후 안정환은 손수 준비한 세레모니를 펼쳤다. 자신의 유니폼에 ‘형돈아 북한산가라‘라고 적은 세레모니는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세레모니를 위해 직접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