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축구선수인 남편 김남일을 내조하기 위해 1년간 휴직한다.
김보인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FM ‘아우라’(아나운서와 우리가 함께 하는 라디오) 녹화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는 남편인 김남일이 일본 교토상가 FC로 이적하면서 아이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내조에 집중하기 위한 것.
김 아나운서는 휴직 전 마지막 라디오 방송인 ‘아우라’는 오는 3일 밤 12시 KBS 공사 창립 기념일 특집방송으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