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하룻밤 혼인을 올린 사실이 들키면서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24일 오후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왕소(장혁 분)과 신율(오연서 분)의 하룻밤 혼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앞서 신율은 왕욱(임주환 분)을 통해 황자의 첫 혼인은 황명으로 내린 국혼만이 가능하고, 어길 시 황자와 상대방 모두 죽음에 처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신율은 왕소와의 추억을 가슴에 묻고 감정을 정리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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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그러나 황보여원이 두 사람의 하룻밤 혼례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가 언제 판도라의 상자를 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