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CM송의 대부’ 김도향이 로맨티스트로 돌아온다.
가수 김도향은 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리아 마리아’를 전격 공개한다.
김도향은 감성 프로듀서팀 플라스틱과 2번째로 작업한 신곡 ‘마리아 마리아’를 발표하며, 기존에 인생철학을 담아오던 ‘어른’의 노래 대신 사랑하는 여인에게 보내는 청혼가로 ‘로맨티스트’ 면모를 물씬 풍기며 색다른 변신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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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데프콘, 윤종신, 거미 등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과 음악 작업을 펼쳐왔던 김도향은 지난 해 8월 울랄라세션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이라이프’(My Life)로 프로듀서팀 플라스틱과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생에 대한 세대 간의 생각을 유쾌하게 풀어낸 노래 ‘마이 라이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김도향과 플라스틱의 두 번째 만남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제2의 토이’로 불리는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은 정식보컬 은여울을 영입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