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내반반’ 장신영이 배수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는 이순진(장신영 분)이 이순정(남보라 분)이 3년간 머물렀던 곳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진은 천운탁(배수빈 분)이 과거 이순정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이순정이 머물렀던 곳을 찾아간 이순진은 눈물을 흘렸다.
이 때 천운탁은 이순진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었고 냉랭한 목소리로 이순진이 답하자 천운탁은 “어디냐. 왜 그러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순진은 “가서 이야기하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고 이순진이 돌아오자 천운탁은 “당신 뭐냐. 대체 어딜 갔다 오는 거냐”고 다그쳤다.
이순진은 “왜. 내가 어디 가져오는지 알고 싶냐”고 화가 난 표정으로 답했다.
한편 ‘내반반’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내반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