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태권도를 완벽 마스터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넌 누구를 닮았니’를 주제로 그려졌다.
만세는 넘치는 의욕만큼 남다른 기합소리를 자랑했다. 만세는 발차기를 자신 있게 해내면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이어 민국이도 조금 어설픈 실력으로 귀엽게 발차기에 성공했고, 기합 넣기를 부끄러워하던 대한이 역시 사범의 도움으로 자신감 있게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어 도전한 종목은 바로 격파. 민국이는 ‘격파왕’답게 한 번에 격파를 성공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만세도 사범의 도움으로 격파에 성공했으며 대한이는 격파에 실패하자 무게로 송판을 눌러 격파하는 신기술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몰래 지켜보던 송일국은 “크게 기대 안 했다. 처음부터 따라할 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기특하더라”라며 뿌듯해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 송일국, 엄태웅, 추성훈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