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결혼설, 연인 최현주와 5월 백년가약? “결혼 전제는 맞지만…”

↑ 사진=최현주 안재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안재욱이 최현주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28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서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재욱 측 관계자는 “본인(안재욱)에게 확인한 결과,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말했다”면서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맞지만, 5월 결혼은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웠다. 이후 지난 1월 이들의 소속사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에게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며 열애 소식을 인정한 바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일본 극단 ‘시키(사계)’에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본격 데뷔한 뒤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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