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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의 맏형이자 베이시스트 윤장현(42)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장현은 오는 28
예비 신부는 8세 연하인데, 일본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공부한 미모의 유학파 요리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형돈, 축가는 장미여관 멤버들과 가수 정인이 맡았다.
신접살림은 마포구 성산동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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