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남녀’ 박유천·신세경 호흡, 어떤 케미 보여줄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감각남녀 박유천
배우 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으로 호흡을 맞춘다.
박유천 신세경 감각남녀 출연 확정 소식과 더불어 다음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SBS는 지난 27일 한 매체를 통해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주에 첫 촬영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박유천은 극중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 형사 태호 역을 맡았으며, 신세경은 바코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 역을 분하게 된다.
‘옥탑방 왕세자', '야왕' 등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가 펜을 들고, '황금신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감각남녀 박유천 신세경 기대됩니다” “감각남녀 박유천 신세경 어떤 케미 보여줄까” “감각남녀 박유천 멋져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