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측 “성유리와 재계약 논의 중”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성유리가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성유리와 최근 계약이 만료된 건 사실”이라며 “그러나 재계약 여부를 두고 논의하는 중이지, FA가 확정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빌려 “성유리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고려하지 않고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몇몇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배우로 변신, ‘신들의 만찬’ ‘출생의 비밀’ ‘쾌도 홍길동’ ‘로맨스 타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로도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