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재림, 색소폰 시작 이유가 “건강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해피투게더 송재림
‘해피투게더’ 송재림이 다양한 취미 생활 공개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배우 송재림, 이하나, 김혜은, 김지석, 가수 김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림은 "취미를 통해서 자기 관리를 한다"면서 "자기 관리는 자기계발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취미를 오래하면 특기가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재림은 "색소폰, 오토바이, 수영을 좋아한다. 색소폰 1년, 수영도 1년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색소폰을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송재림은 “지난 8월부터 금연 중이다”고 입을 열었다. 송재림은 "기흉 수술 전력도 있다. 발성과 호흡이 중요하니까 폐 건강을 위해 선택하게 됐다"고 말한 뒤 색소폰을 가지고 나와 감미로운 'MY WAY' 연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송재림은 셀프카메라 영상을 통해 바이크와 검도를 즐기는 모습까지 공개해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송재림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김소은과 가상부부를 연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송재림 멋져 역시” “해피투게더 송재림 취미가 많구나” “해피투게더 송재림 흥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