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화제성에 비해 낮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6일 전국 512개 스크린에서 4만565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만5424명을 기록했다.
이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4만9729명), ‘이미테이션 게임’(5만4277명),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9만7811명)에 미치지 못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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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 분)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