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하하가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낙점됐다.
27일 tvN 관계자는 “하하가 오는 3월7일 ‘SNL코리아’ 메인 호스트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tvN 관계자는 “ 하하가 ‘SNL코리아’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며 “평소 하하가 ‘SNL코리아’를 즐겨 시청하는 광팬임을 자처한 만큼,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최고의 개그쇼를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
↑ 사진제공=QUAN엔터테인먼트 |
이어 “하하는 그간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갈고닦은 현장감을 바탕으로 이번 ‘SNL코리아’ 무대에서 전례 없는 파격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땅꼬마, 하극상 캐릭터와 더불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명옥, 강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까지 총 17명의 크루들이 개그 본능을 펼치고 있다.
한편,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