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킬미 힐미’는 1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잃어버렸던 과거를 기억해냈다. 오리진은 자신이 21년 전 승진가에서 누군가로부터 학대 당했고, 자신과 함께 있던 아이가 차도현(지성 분)임을 알게 됐다. 또 차도현은 자신의 다른 인격인 나나를 통해 오리진의 진짜 이름이 차도현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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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킬미힐미 캡처 |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5.2%,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