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조진웅과 한예리가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AFA)에 남녀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조진웅과 한예리가 후보에 오른 ‘아시아 필름 어워드’는 2007년부터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예술인들을 발탁하고 영예를 선사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사로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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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는 ‘해무’로 여자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해무’는 작년 칸 영화제 마켓에서 10분 분량의 프로모 영상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한국 영화의 평균 판매가를 상회하는 높은 금액으로 판매, 해외에서도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제 39회 토론토국제영화세 갈라 부문에 초청돼 현지 영화제에 참석해 해외 평단으로부터 “영화의 심장”이라는 찬사를 받은 한예리는 홍매 역할을 여리고 순수하면서도 끝내는 가장 강인한 여인으로,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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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