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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든 최초의 여자다. 사탄(뱀)의 유혹으로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깨물어 인류 최초의 죄를 범하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가인은 '하와'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지금까지 시도된 적 없는 파격적인 음악과 콘셉트를 대중 앞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조영철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에 “가인 녹음 끝. 앨범 작업 하다보면 수록곡 한 두 곡 정도는 아쉬운 게 있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모두 만족”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스텝 2/4(Step 2/4)’ 이후,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에 이르기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모두 인기를 끌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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