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이하나, 첫 등장…엉뚱한 대학교수 변신

[MBN스타 손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하나가 엉뚱한 대학교수로 변신했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에는 정마리(이하나 분)이 학생들과 교정에서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교수인 정마리는 새학기를 맞아 수강 학생 모두에게 짜장면을 사주며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 사진=착하지않은여자들 캡처

그는 “이 시간만큼이라도 다르게 살아봅시다. 앞으로 한 학기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라고 외쳤고, 이때 옆에서 취재진과 함께 있는 이두진(김지석 분)을 목격했다.

이두진은 정마리에게 “다른 취재 왔다가 재밌는 광경이라”라며 “강의 학생들과 먹는 건가보다. 인기 교수이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마리는 고개를 끄덕인 뒤 “죄송합니다. 짜장면이 불고 있어서”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