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4DX에 이어 IMAX 상영까지 확정지었다.
25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킹스맨’의 IMAX 개봉이 확정됐다. 초대형 스크린과 고해상도 영사 기술 덕분에 더욱 생동감 넘치는 ‘킹스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알렸다.
배급사에 따르면 ‘킹스맨’의 개봉 3주차 IMAX 확장 개봉 소식은 이례적인 행보다. 통상적으로 IMAX 개봉은 일반관 개봉과 동시에 오픈 되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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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는 “외국에서는 이미 ‘킹스맨’의 IMAX 상영으로 태런 애거튼의 360도 액션, 콜린 퍼스의 원 신 원 컷 액션, 가젤의 칼발 액션 등 화려한 액션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며 “국내에서 ‘킹스맨’이 IMAX로 개봉할 수 있게 된 건 관객들의 성원이 컸다. 이번 IMAX 상영이 ‘킹스맨’의 흥행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킹스맨’은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1일 개봉 후 상영 중.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