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SBS MTV ‘더쇼 시즌4’(이하 ‘더쇼’)의 새MC로 합류한다.
25일 ‘더쇼’ 관계자는 “홍빈이 오는 3월3일 방송되는 ‘더쇼’부터 슈퍼주니어M의 멤버 조미, 티아라 지연와 함께 MC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제작하는 ‘더쇼’는 SBS MTV, SBS funE와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TUDOU)를 통해 동시 생방송 된다.
매주 한중 K-pop 팬들의 공동 투표를 통해 ‘더쇼 초이스’가 선정되는 ‘더쇼’는 최근 중국 내에서 사전 후보 영상이 조회수 2,600만 건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방송 3개월 만에 50배가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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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MC로 발탁된 홍빈은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에 이어 최근 발표한 ‘이별공식’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최근 중국의 톱스타만 출연한다는 베이징TV 명절 특집쇼 ‘춘완’에 한국 대표로까지 출연하면서 차세대 한류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더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조미와 지연은 홍빈의 합류 소식을 크게 반기며 “앞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홍빈이 새롭게 MC로 합류하는 ‘더쇼’는 3월3일 오후 8시 SBS MTV, SBS funE 그리고 TUDOU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