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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영욱이 7월 출소하는 가운데, 과거 그가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에게 추파를 던졌던 일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고영욱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에 출연해 당시 미성년자였던 리지에게 “출연자 명단에서 리지를 보고 찾아 왔다. 스토커가 되는 것 같다”며 음흉한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게임을 하는 도중 리지에게 “30대 중반 어떠냐” “연락처가 뭐냐”는 등 끊임없이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SBS의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리지가 고영욱이 추파를 던진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녀는 “고영욱 선배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쉬는 시간 마다 ‘휴대전화 번호 좀 달라’ ‘메신저 하느냐’라고 말을 걸더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주위에서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해 안 가르쳐 줬는데 어느날 갑자기 미니홈피 일촌신청을 해와 일촌이 됐다. 선배님이라 어쩔 수 없이 일촌 신청을 수락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준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3명의 미성년자를 상
이를 접한 네티즌은 “고영욱 7월 출소, 벌써 출소야?” “고영욱 7월 출소, 리지한테도 충격이야” “고영욱 7월 출소, 대박이네 고영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