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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 미세먼지 잡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를 잡는 음식 중 기본은 물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기 쉬워진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미세먼지를 희석하는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데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배는 기관지에 좋다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마늘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의 해독을 도와 체내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빼내는 효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서 위에 나열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외출 후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집으로 돌아오면 우선 양치질,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세먼지 진짜 너무 싫어” “미세먼지 힘들게 해” “미세먼지 감기 걸릴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