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KBS 윤지영 아나운서가 제16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 겸 제18대 KBS 아나운서협회장에 취임했다.
윤지영 아나운서는 23일 열린 취임식에서 “크고 빛나는 일들을 찾기보다는 작지만 가치있는 일인 아나운서다움을 찾아가는 실천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지영 아나운서는 MBC 신동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협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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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영 아나운서(왼쪽)과 신동진 아나운서 |
윤지영 아나운서는 1997년 공채 24기로 KBS에 입사해 ‘사랑의 리퀘스트’ ‘여유만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KBS1 ‘사랑의 가족’과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를 진행하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