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유현기 PD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연출하며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을 밝혔다.
유현기 PD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제작발표회에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가 어울려서 살아가는 이야기다.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폭이 넓지 않을까 은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주시청자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80년대 초반에 학교를 다녔던 중장년층들, 그보다 윗세대 분들, 그리고 현재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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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곽혜미 기자 |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랑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