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센 언니로 돌아온 포미닛의 변신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
2월 셋째 주는 설 연휴로 인해 대부분의 음악방송이 결방된 가운데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만이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방송됐다.
음악방송들이 결방된 가운데에서도 지난 주 컴백했던 포미닛이 일주일만에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포미닛은 ‘음악방송’과 결방은 됐지만 1위는 발표한 Mnet ‘엠카운트다운’과 ‘음악중심’ 에서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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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주영 |
이날 ‘음악중심’에선 현재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휩쓸고 있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와 피프틴앤드 ‘사랑은 미친짓’은 1위 후보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태연이 피처링을 해 화제를 모은 엠버의 솔로곡 ‘쉐이크 댓 브라스’(Shake that brass) 무대에는 에프엑스 루나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솔로 데뷔 무대에선 레드벨벳 웬디가 올랐다면 이번엔 같은 팀 멤버인 루나가 함께해 엠버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딜라잇의 연두가 솔로로 데뷔를 했으며 에이코어가 ‘올웨이즈’로 화려한 컴백을 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 KBS2‘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는 설 연휴로 인해 결방됐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