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오빠' 전영록 "바람아 멈추어 다오…5분 만에 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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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록 /사진=스타투데이 |
'영원한 오빠' 전영록 "바람아 멈추어 다오…5분 만에 쓴 곡"
가수 전영록이 과거 김희애 이지연에게 곡을 준 일화를 전했습니다.
전영록은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가장 먼저 곡을 준 사람은 배우 김희애다. MC 임성훈을 생각하며 곡을 쓰려고 했는데 김희애에게 '나를 잊지 말아요'를 주게 됐다. 앨범이 잘 나갔는데 10만 원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신인이었던 이지연이 '나를 잊지 말아요' 같은 곡을 부탁했다. 그런데 비틀즈의 노래를 듣다가 '바람아 멈추어 다오'를 쓰게 됐다. 5분 만에 쓴 곡이다. 이 노
한편 전영록은 1975년 1집 '나그네 길'을 들고 데뷔했습니다. 그는 1970~80년대 원조 '오빠부대'를 이끌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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