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파랑새의 집’에서 이준혁이 면접에서 또다시 학벌 장벽에 부딪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장현도(이상엽 분)의 아버지 회사로 면접을 보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김지완은 좋은 대학에 못나왔다는 이유로 면접을 볼 때마다 낙방하기 일쑤였다. 장현도 아버지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면접관은 “학벌이 다른 지원자에 비해 부족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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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열등감 덩어리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열등감이 저를 성장시켜줬다. 집안 환경이 어려웠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좋은 대학 못나온 만큼 학점 관리에 힘썼다. 지금의 제 장점들은 열등감이 만든 거다”고 소개했다.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