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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야심찬 첫 캠핑이 뜻하지 않은 사고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6회에서 송일국은 '캠핑'에 대한 오랜 로망을 밝히며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야심찬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송일국은 "텐트 되게 잘 쳐요. 보이스카우트도 해보고. 10분이면 충분!"이라고 호언장담하며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모닥불 피워놓고 마시멜로우 구워먹는 모습을 상상했다"며 부푼 로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빠의 기대와 달리 삼둥이는 깜찍한 토끼 캠핑복과 형광 점퍼로 중무장한 채 단시간에 캠핑장을 장악했다. '삼단분리'된 삼둥이는 캠핑장 곳곳을 탐방하며 캠핑 나온 다른 가족들과 즉석 합석에 성공, 폭풍 친화력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텅 빈 텐트가 포착돼 송대장과 삼둥이의 텐트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예측불가 '삼둥이'의 행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6회 '아빠도 처음이야' 편은 2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첫 캠핑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형광 토끼옷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대장 웃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 셋 데리고 캠핑 가는 게 만만치 않을 텐데.. 송일국 대단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보려고 일요일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