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강남 “육중완, ‘세바퀴’ 힘들다더라” 폭로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강남이 육중완에 독설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강남은 서장훈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를 촬영한 뒷이야기를 전하다 육중완 저격에 나섰다.

↑ 사진=세바퀴 캡처

육중완을 가리키며 “저 형은 여기 왜 있냐. 말 한마디도 안 할 거면 없어도 되지 않냐”고 전했다. 이어 “밖에서 만나면 맨날 힘들다고 한다. ‘세바퀴’ 힘들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육중완이 강남에게 “너는 너무 빨리 떴어”라며 반격에 나섰지만, MC 신동엽이 “육중완은 성공 못해도 된다. 음악이 있지 않냐”고 말하며 강남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바퀴’는 취향이 같아 보이는 퀴즈를 풀어보며 자신과 느낌이 통하는 친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