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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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들의 선택' 사진=MBN |
‘언니들의 선택’ 첫 방송에 게스트로 초대된 김원준이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선택’ 녹화에서는 90년대 최고의 꽃미남 스타인 김원준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이승연과는 데뷔 시절부터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잘 알고 지낸 사이”라고 인연을 밝힌 김원준은 “데뷔했을 때 누나가 잘 챙겨주기도 했지만 나 역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흑심이 있었다”는 돌반 멘트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언니들’의 아이돌인 김원준에게 이 같은 고백을 받은 MC 이승연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함박웃음을 지었고, 다른 ‘언니들’의 시기질투를 자아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이때 김원준은 “그때 누나는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말과 함께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여 이승연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결혼과 관련된 질문을 받은 김원준은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공통 질문인 것 같은데 내 주변에서는 아직도 ‘철이 안 들었다’고들 하신다”며 입을 열었고, “좋게 말하면 아직까지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것 같다. 그래서 음악 외엔 무관심한 것이 결혼을 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의 절친인 컬투 김태균, 홍경민, 임창정, 김경호
원조 꽃미남 김원준을 진땀 나게 만든 기 센 언니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이야기는 21일 밤 9시 40분, MBN에서 첫 방송되는 ‘언니들의 선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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