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재 발굴단’의 마지막 영재가 발견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다섯 번째 영재, 물고기 영재 권찬혁(10)군이 등장했다.
권찬혁 군은 물고기에 관해서는 대부분 알고 있었다. 아버지 권오인 씨는 “일급수에 사는 물고기, 외래종에 관심이 많았다”며 어린 시절 권찬혁 군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 |
↑ 사진=영재발굴단 |
권찬혁 군의 천재성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습관에서 비롯됐다. 그는 식물도감, 동물도감 등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
임상심리사는 “권찬혁 군의 언어이해능력은 상위 0.1%다. 고3 수험생 상위권에 해당하는 언어 이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영재 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