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왓슨 해리왕자, 세기의 커플 탄생하나 ‘선남선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24)과 영국 왕실 해리 왕자(30)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현지시각) 우먼스데이에 따르면 영국 해리왕자와 엠마왓슨은 최근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왕자는 엠마왓슨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다른 친구 12명을 데이트에 초대했다. 해리왕자는 엠마왓슨에게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는 내용의 이메일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리왕자가 파티에서도 엠마왓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고 전했다.
한편 엠마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했고, 최근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기업, 대학, 정부의 양성평등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연설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엠마왓슨 해리왕자, 사실이라면 세기의 커플이네” “엠마왓슨 해리왕자, 엠마왓슨과 열애설 나려면 나라 하나정도는 갖고 있어야한다더니” “엠마왓슨 해리왕자, 대박이다” “엠마왓슨 해리왕자, 생각지도 못했네” “엠마왓슨 해리왕자, 엠마왓슨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