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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휩싸여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영화 ‘테이큰 3’가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함께 아랍 자막으로 상영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네티즌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며 정식 경로로 다운로드를 받았다면 아랍 영화 채널의 워터파크가 찍혀있을 리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정식으로 서비스되는 테이큰 3는 워터마크도 없을뿐더러 자막은 한글로 자동 서비스된다.
이에
‘테이큰3 김장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면 로고가 안 박혀 있을텐데” “테이큰3 김장훈, 확인해 봐야 알 듯” “테이큰3 김장훈, 대체 무슨 일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