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하버드 출신+고위공무원父 새삼 ‘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아영의 집안 내력과 학력이 샘 오취리 덕에 새삼 화제다.
1987년생인 신아영은 2012년 SBS ESPN에 아나운서로 입사 당시 하버드대학교 출신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신제윤 전 기획재정부 제 1차관의 장녀이기도 한 신아영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3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후 ‘EPL 리뷰’, ‘스포츠센터’ 등 SBS ESPN 간판 프로그램에서 활약, 축구 아나운서계의 ‘여신’으로 불리며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러한 그의 이력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좋은 아침'에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그에게 호감을 드러내서다.
샘 오취리는 자신의 절친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가졌는데 샘 해밍턴, 이재용, 신아영, 홍경인 등이 참석했다. 그는 이날 집을 방문한 신아영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절친들의 놀림을 받은 것.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가 자꾸 신아영 앞에만 서 있다"고 했다. 또 최근 운전면허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샘 오취리에게 샘 해밍턴은 "면허 따면 자주 보러 갈 수 있겠다"고 놀렸다.
샘 오취리는 이에 에 "과천까지 가야겠다"고 응수했고, 샘 해밍턴은 "(신아영의) 집까지 아는 사이인거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