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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MBC ‘복면가왕’ 최종 우승자가 EXID 솔지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솔지가 ‘자체 검열 모자이크’란 예명으로 등장해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심사 결과 패할 경우 복면을 벗고 정체를 밝힌 뒤 패널에 합류하지만 최종우승자는 끝까지 복면을 벗지 않는다는 독특한 룰을 적용했다.
이 날 가면을 쓴 채 등장한 솔지는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함께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팽팽한 접전 끝에 자체검열 모자이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가면을 벗은 자체 검열 모자이크는 솔지로 밝혀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솔지의 과거 행보가 새삼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솔지는 EXID 합류전 지난 2006년 그룹 투앤비(2NB)로 활동한 바 있다.
‘EXID 복면가왕 솔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EXID 복면가왕 솔지, 가창력 인정” “EXID 복면가왕 솔지, 실력이 탄탄한 보컬이었구나” “EXID 복면가왕 솔지, 여자 아이돌도 이젠 가창력 겸피는 필수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