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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설 연휴 급하게 약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당번 약국이 운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기간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전국 547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E- Gen (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w.go.kr) 등에
뿐만 아니라 보건 복지부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추천했다.
해당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상으로 보여준다.
‘당번 약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당번 약국, 유용한 정보네요!” “당번 약국, 안 아픈게 최고인 듯” “당번 약국, 한번 찾아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