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취조실에 갇혀 꼼작 못해…최명길 범행 담긴 칩 숨겨

[MBN스타 황은희 기자] ‘펀치’ 김래원이 취조실로 끌려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이호성(온주완 분)과 추격전이 벌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이호성의 차에서 윤지숙(최명길 분)의 범행이 담긴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빼냈다.

편의점에서 돌아온 이호성은 박정환이 메모리 카드를 뺀 사실을 알게 됐고 박정환은 이호성에게 주먹을 날린 뒤 도망쳤다. 이어 이들은 추격전을 벌렸다.

지하철로 도망친 박정환을 이호성은 검사 신분증으로 협조를 요청했고 결국 박정환을 잡아 취조실에 넣었다.

이어 이호성은 윤지숙을 찾아가 “메모리 카드를 찾기 전엔 박정환, 취조실에서 나올 수 없다”고 단정지었다.

한편 ‘편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펀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