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90년대 스타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 스타 김예분이 돌연 은퇴한 이유를 공개했다.
김예분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서 “당시 라디오 진행에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아 늘 자책했었고, 라디오 특성상 DJ가 혼자 온전히 이끌어가는 압박에 부담을 느꼈다”며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 1년간 공부를 하고 돌아와 회사에 입사, 직장인의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를 다니던 중에도 영화, 드라마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졌지만 모두 거절했었다”고 털어놨다.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예분은 90년대 중후반 ‘달려라 코바’, ‘TV가요2
18일 새벽 12시 20분에 방송하는 ‘택시’는 김예분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사연부터 파티쉐로 제 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불혹에 인연을 맞아 결혼 3년차를 맞이한 김예분-차승환 부부의 꾸밈 없는 모습도 공개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