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최필립, 회사직원들에 “윤아정, 내 여자다” 선언

[MBN스타 황은희 기자] ‘장미빛 연인들’ 최필립이 윤아정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박세라(윤아정 분)이 구내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라는 팀 직원들에게 고재동(최필립 분)이 “점심으로 고기를 쏘겠다”고 하는 말에 “점심에 고기는 부담스럽다. 난 구내식당에 가서 따로 먹겠다”고 말하며 사무실을 나왔다.

이에 고재동은 직원들에게 “다음에 고기는 먹자”며 구내식당으로 따라갔고 구내식당에 자리를 잡은 박세라에게 다른 남자 직원이 다가가는 것을 봤다.

이어 고재동은 “박세라는 내 여자다”라고 말해 직원들을 놀랍게 만들었고 박세라는 “누가 당신 여자냐”며 황당해했다. 이에 고재동은 박세라에게 모든 직원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하며 박세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