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탈락자와 새 멤버 합류가 이뤄진다.
13일 오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언프리티 랩스타’에 새 멤버가 등장한다. 이는 이미 예고편으로 고지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 종료 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새 멤버가 등장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된 멤버는 여성 힙합그룹 미스에스(Miss $)의 제이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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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브랜뉴뮤직 |
동시에 탈락자 1인이 발생한다. 현재 참가자는 ‘쇼미더머니’ 시즌3에 등장했던 육지담, 래퍼 릴샴, 키썸, 졸리브이, 에일리와의 콜라보 무대로 화제를 이끈 제시,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리더 지민, 졸리브이와 디스전을 펼쳤던 타이미 등 총 8인의 여성 래퍼다.
탈락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관계자는 “룰이 변경된 것은 아니다. 프로그램에 아예 탈락 시스템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예능적 요소를 위해 탈락자 요소를 포함시켰으며 또 다른 멤버 교체가 것인지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스는 2007년 1집 앨범 ‘사랑했어’로 데뷔해 래퍼로서의 영역을 넓혀왔으며, 작년 6월에는 2014 와이-컵(Y-CUP) 펜싱 페스티벌 여자 플러레 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룹인 미스에스에는 강민희, 제이스, 오유미가 소속돼 있으며, 2008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