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붕어빵’에 출연한 링컨(8)이 눈길을 끈다.
13일 SBS 관계자는 “‘글로벌 붕어빵’에 출연한 링컨이 녹화 도중 MC 이경규를 당황시켰다“고 전했다.
‘글로벌 붕어빵’에서는 ‘글로벌 가족들이 한국에 와서 했던 가장 큰 실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새롭게 합류한 이탈리아 가족 루돌프는 처음 한국에 와서 뺨에 뽀뽀를 하는 이탈리아식 인사를 했다가 주위 한국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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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이어 링컨도 “아직까지 한국 사람들은 스킨십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며 “헤어질 때 포옹하려고 팔을 벌리면 이경규 아저씨는 대충 안아주고 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링컨과 함께 출연한 태경(7)은 울 때마다 눈물을 닦아주고 안아주는 링컨이 부담스러워 더 이상 울지 않겠다고 다짐해 스튜디오의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글로벌 붕어빵’은 오는 15일 오전 10시5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