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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송해의 ‘전국노래자랑’ 차기 MC 자리를 노린다며 90세 헌정공연을 축하했다.
이경규는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세쿼이어홀에서 열린 송해 헌정공연 설명회 및 위촉식에서 “송해 선생님의 ‘전국노래자랑’을 영화로 만든 사람이 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송해 선생님은 나의 롤모델이다. 헌정공연이 멋지게 펼쳐지길 바란다”며 항
이어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해 헌정공연은 오는 4월 19일 오후3시, 오후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송해는 현역 연예인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가수 겸 MC다. 90세를 맞이해 준비된 이번 헌정공연에서는 기브미 챌린지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된다.